실투자 · 점포 보증금

창업 견적서에 임차보증금이 없는 이유

가게사랑 데이터랩 · 2026-09-01 · 실측·추정 수치는 본문 기준일 표기

프랜차이즈 견적서를 끝까지 읽어도 임차보증금이라는 항목은 나오지 않는다. 라이옥 Type A 10평 실측에서 이 돈은 1,000만원이었다(2026.08 실측 기준). 견적서에 없다고 안 내는 돈이 아니다. 계약 순서상 가장 먼저 내는 돈이다.

본사는 점포를 팔지 않는다

견적서는 본사가 공급하는 것들의 가격표다.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간판, 주방기물. 점포는 건물주와 창업자 사이의 계약이라 본사 서류에 등장할 이유가 없다. 누구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합계를 내주지 않을 뿐입니다.

보증금이 합쳐지면 숫자가 달라진다

구분금액(만원)
본사 견적5,800
VAT580
별도공사1,800
임차보증금1,000
실투자 합계9,180

(2026.08 실측 기준)

본사 견적 대비 실투자는 1.58배. 보증금 1,000만원은 그 격차의 30%를 차지한다. 신축이든 무권리 인수(실투자 3,590만원)든 보증금 1,000만원은 똑같이 필요하다는 점도 중요하다. 시공비는 줄일 수 있지만 보증금은 경로와 무관한 고정 관문이다.

보증금의 성격: 사라지는 돈은 아니다

보증금은 폐업·퇴거 시 원칙적으로 돌려받는 돈이다. 그러나 창업 시점에는 현금으로 묶인다. 자금 계획에서는 "회수 가능 자산"이 아니라 "지금 있어야 하는 현금"으로 계산해야 한다. 밀린 월세·원상복구비가 공제될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추정).

자금 계획의 첫 줄에 적어라

견적서 합계에 보증금을 더하는 게 아니라, 보증금을 먼저 확보하고 남은 돈으로 견적을 감당할 수 있는지 보는 순서가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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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률·세무·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수치는 표기된 기준일의 실측·추정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게사랑은 금융기관이 아니며 대출을 알선·중개하지 않습니다.